체험

스쿠버다이빙에 첫 도전

안녕하세요, 오다와라 레미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이어서 네부카와 다이빙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저번에 스노쿨링을 체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스쿠버다이빙에 도전. 스쿠버다이빙은 공기가 들어 있는 통을 짊어지고 잠수하는 것입니다. 바다 속에서도 통을 통해 숨을 쉴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소지품은 수영복과 목욕 수건뿐! 나머지는 모두 대여해 주므로 간편하게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차! 통을 짊어지고 바다로

이번에도 전회에 이어 인스트럭터인 오카다 씨로부터 육지에서 강의를 제대로 받고 나서 바닷속으로. 육지에서 배운 압평형을 재확인하고, 구명조끼의 공기를 빼고 조금씩 밧줄을 붙잡고 잠수해 들어갑니다. 중간에 압평형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한번 바다 위로 올라갔지만 침착하게 재도전하여 수심 5m에 도착! 처음 하는 스쿠버다이빙의 포인트는 ‘무서워하지 않고 차분하게 숨을 쉬면서 제대로 압평형을 하기!’라고 오카다 씨가 말했는데, 실제 체험해보며 그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분은 그야말로 머메이드

바다의 세계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부유감과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스노쿨링에서는 만나지 못한 컬러풀한 바다 생물들과 재미 있는 생물을 오카다 씨가 그림판을 사용해서 가르쳐 줍니다. 몰랐던 바다 생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매우 감동했습니다. 많은 바다 생물들에 둘러싸여 기분은 그야말로 머메이드. 기분 탓인지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는 듯한 기분. 30분 정도 잠수했지만,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갔으며, 감동과 치유의 세계가 바다 속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