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SUP의 정식 명칭을 처음 알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오다와라 레미입니다. 이번에는 하야마의 모리토 해안에서 SUP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SUP는 Stand up paddle surfing의 약어로, 부력이 강한 서핑 보드 위에 서서 수면을 노로 저어 나아가는 하와이에서 태어난 마린 스포츠입니다. 운동 신경이 좋지 않은 저…첫 도전에서 무사히 서핑 보드 위에 설 수 있을지 두근두근 해가며 현장으로.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STONES의 인스트럭터 우메자와 씨 왈, 저 같은 보통의 여성이 더욱 쉽게 숙달될 수 있다는 것! 이 말을 듣고 두근두근 떨리는 기분이 기대로 변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릴렉스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은 해변에서 인스트럭터인 우메자와 씨가 정성껏 움직임을 가르쳐 줍니다. 무척이나 쉽게 가르쳐 주니까 초보자인 저도 점점 자신이 생겼습니다.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움직임 자체는 아주 단순하며, 요령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바다에 몸을 맡기는 것! 긴장해서 힘이 들어가면 균형이 무너지고 잘 나아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웠던 것을 의식하면서 이제 바다로!

자유자재로 바다를 산책

해상에서 우선은 앉은 상태로 패들링. 이 날의 모리토 해안은 파도가 없어서 쉽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익숙해지면 거기서 일어서게 됩니다. 긴장하면서도 일단 서보면, ‘어라? 서 있어!’ 우메자와 씨에게 들은 대로 힘을 빼고 서 보자 의외로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발밑이 흔들흔들거리긴 해도 그 흔들림을 즐기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멀리까지 패들링을 해 봅니다. 쭉쭉 자유자재로 바다를 산책할 수 있었으며 마음도 개방적인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운동을 잘하지 못하는 분이라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마린 스포츠이므로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